인천 주차장에서 후진 승용차에 두살 아기 숨져

작성자
sajwndfl
작성일
2019-08-21 14:13
조회
38
[서울신문]

0003023055_001_20190821133615137.jpg?type=w430원본보기


인천 한 바카라사이트 주차장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운전자 없이 후진한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.

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한 야외 주차장에서 A(2)군이 후진해온 산타페 승용차에 치였다.

A군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. 사고는 A군의 어머니 B(38)씨가 산타페 승용차를 주차하고 뒷좌석에 있던 A군을 안고 내린 뒤 승용차가 서서히 후진하면서 시작됐다.

B씨는 A군을 안은 채 승용차 뒤편에서 후진하는 승용차를 막다가 A군을 떨어트렸고 승용차는 바닥에 있던 A군을 들이받았다. 경찰 관계자는 “사고가 난 바카라사이트 주차장은 약간 경사가 있는 지역으로 파악됐다”며 “승용차 이상 유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김유민 기자 planet@seoul.co.kr
전체 0

Close Menu